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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원정대/서귀포

[제주]서귀포카페 모헨 MOHEN

법환동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 모헨에 가보았습니다 !!

모헨 MOHEN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973
오전 10시 ~ 오후 6시
가오픈기간 (11월 21일 ~)기간동안 휴무 없이 운영

**노키즈존이에요 ! 12세 미만 어린이는 이용 제한이에요.
단, 만3세 이하 영유아 친구들은 보호자가 꼭 안고 있어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반려견 동반은 실외 공간만 가능합니다 ! 목줄은 필수겠죠 ??!

집 앞에 카페가 새로 생겼다 !!
요런 곳은 핫플되는건 순식간이기 때문에 후다닥 발 빠르게 갔다와봤당.


들어가는 길? 입구가 두 군데로 있다.
큰 도로변에서 들어오는 앞쪽 입구와, 주차장 옆에 있는 뒷쪽 입구

뒷쪽 입구

요건 뒷쪽 입구에 있는 간판
간판과 같이 보이는 벽을 보고 느껴지겠지만
날 것의 느낌이 강하다 !!!
첨에 카페 생긴 줄 모르고 지나갔을 때
여기 카페 짓고 있나 보다... 언제 다 지으려나?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죄송해요 사장님 ㅎㅎ

메뉴판

커피 수혈이 너무 필요했던 때라서
뭘 마실까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나는 어느 카페를 가던 시그니처를 마시는걸 좋아해서...ㅎㅎㅎㅎ
그리고 얼어 죽어도 아이스라서 ^^~
고민 끝에 정했다
피콜로 라떼 !!!!!!!!! 심지어 온니 아이스 !!!!!!!!
다음에 갈 땐 브루잉 커피 마셔봐야징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시그니처가 아닐까 싶다.


홀 바로 옆에 위치한 방에 들어가봤다.

큰 창으로 앞 바다와 범섬이 딱 !!!!!
사진엔 잘 안담겼지만 바다가 한 눈에 보였다.
나 법환바다 좋아해 ㅠㅠ 범섬도 좋아해 ㅠㅠ

내리쬐는 햇살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
따뜻한 이 느낌.

그것이.. 진짜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 좀 해봤어요 ^^

커피가 나오기 전에 공간을 둘러봤는데 ~
홀 뒤로는 야외 공간으로 나가는 문이 있었다 !

야외에도 내가 느꼈던 날 것.. 의 느낌이 낭낭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넓고 좌석도 많았다 !

밖에서 인텐스도 켜있더라구용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인텐스였다 !
시멘트 바닥 외로는
그냥 흙이 아니고
동백나무 씨 껍질을 바닥에 채워놓았다.
그것마저 카페 분위기에 딱 들어맞았다.

야외에 나간 김에 커피샷 ㅎㅎㅎㅎ☕
이게 바로 '피콜로 라떼' 와 '녹차 테린느'
커피는 위에 부드럽고 쫀쫀한 크림이 올라가 있어
달달+고소
테린느는 녹차와 치즈가 있었는데
나 녹차 처돌이라서 ^^ 녹차로 골랐다.
디저트 빠지면 섭하걸랑요 ㅎㅎㅎㅎㅎ
테린느는 한입 먹자마자 놀라벌임..
왜냐면 너무 맛있었으니까.........!
적당한 초코맛과 쌉싸름한 녹차.
카페 인스타를 찾아보니까 화이트 초코를 녹여서 브라우니를 만들었는데
밀가루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했다.
겉을 바삭하게 구운 생초콜릿? 느낌이 강했다 !!!
징챠 맛있어요... 꼭 먹어보긔....
치즈맛도 궁금ㅎㅏ다.

나온김에 감성샷도 좀 찍어보았어요🤓

여기.. 그림자 맛집이네요 호호호


야외에서 느낀건, 확실히 시멘트 바닥에 울퉁불퉁하고
위험요소가 많다보니
어린이들을 데려오기엔 무리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카페 입구 쪽 야외도 나가보았다 !

나무 밑에서 햇살 맞으며 커피 마시면 증말로 좋겠다.....
느껴지나요? 따뜻한 햇살이 ????!
담 넘어 바다가 보이는건 당연한거쥬


아까 초반에 큰 도로변에서 들어오는 앞쪽 입구를 말했었는데 !

바로 여기 입니다 ~~~~~
올레길 걷다가 보게되는 카페의 모습.
내가 이걸 보고 다 안지었나라는.. 생각을 했었죠... 하하 ^-ㅠ

요렇게 앞에도 간판이 있기 때문에
어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

이 공간, 맘에 든다 !



여유롭게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셨고,
달달한 디저트까지 환상 조합이였습니당
곧 입소문이 나서 사람이 많아 질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아쉽지만 😥 (읭 ?ㅋㅋㅋㅋ)
🌟🌟테린느 먹어보기 잊지 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