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시카페 아스쿰 Ahscoom

아스쿰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매일 오전10:30 ~ 오후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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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아스쿰 카페 갔다왔당
뚜기, 밍밍, 나 셋이~~~!
원래는 도리화과 가서 옥빙먹는게 목표였는데..
옥빙이 매진이라서 .... 큼흠....
전부터 가고싶었던 아스쿰에 갔다!
요기서 밍디땜은 평일 핫플멤버로 영입ㅋㅋㅋㅋㅋ😛
위치는 베라체에서 조금 지나면 있고 살짝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된당

뚜기를찍는 밍밍,을 찍는 나

카페 앞에서 요렇게 사진찍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구에서 한컷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였다.
사장님 완젼 인싸..( 본인은 육지사람이라는 소개와 함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장님이 다 손수 인테리어 하신거라고 했다!

행복하자🖤

인테리어 감각 장난아니심.........
하나하나 사장님의 센스가 눈에 보였다

적이,, 저거 제 핸드폰이걸랑요?

내가 카메라들고 찰칵찰칵하니까
완전 파워블로거 같다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나를 약간 부담스러워했다^^
둘다 사진을 그렇게 많이찍거나 찍히는걸 좋아하진 않아서 이해한다.ㅋㅋㅋㅋ(머쓱..)

귀여운 밍밍씨

그래도 뒤에서 브이해주는 착한 밍디언니..💖

우리가 시킨 메뉴는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지만,,,,,
-소보로밀크쉐이크(이름이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메뉴였다.)
-자몽에이드
-샤케레토(에스프레소에 흑설탕을 섞어서 물이랑 같이마시는,,, 에스프레소라해서 쓸 줄 알았는데 전혀 ~~ 살짝 달달하고 카푸치노같은 아아!)

그리고 쉐이크랑 자몽을 먼저주셨는데...

요런 메모와 함께 주셨다.
진짜 사장님 귀여우셔😌😌😌😌
자그마한잔이 킬포였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빵이나 쿠키같은 디저트류가 별로 없길래 물어봤더니,
인테리어는 자신있어서 혼자 다 했는데 디저트는 자신이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만 한다고 하셨다.

자신없으셨다고 하지만 노노
디저트도 완전 맛있었다 ........!!
페스츄리같은 결이 뜯기는 식빵에 위에는 치즈(무슨치즌지 까먹음)를 올러서 생크림이랑 같이먹는..! 사장님 피셜 허니브래드 같은 느낌이라고 말씀하셨다.
근데 이거 존맛탱.........
세팅되서 나오기 전까진 시시해보였는데 나온거 보니 완전 먹음직ㅋㅋㅋㅋㅋㅋㅋㅋ(꿀꿀)
여기.. 아주 역대급이다..

음료도 실패 안해, 디저트도 맛있어, 분위기도 좋아, 사람도 별로 없어.....

여기 진짜 대박이다.
흥해야 된다.
창고를 개조한거라 실내가 엄청 넓지는 않지만 넉넉하다.

여기... 완전 추천이에요
별이 다섯개⭐⭐⭐⭐⭐💯
다들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