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7

회사 동료들이랑 모임이 있다.
모임 이름은 ‘BMW’
그 BMW 아니다.
(B)배드(M)민턴 치는 (W)여자들or위너
배드민턴 같이 치는 인연으로 만들어졌는데 정작 배드민턴은 한번..? 두 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만나면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사이가 된 거다.
저번에 만났을 때가 여름이었는데 그 이후로 못 만나서 2020년이 가기 전에 만나자 해서 모였다.
간 곳은 요즘 핫한 것 같은 📌EAT MY PIZZA-잇마이피자

 

냅킨통도 귀엽

 

굿즈?처럼 스티커도 여러 타입으로 구비되어있었다.

어딘가 붙이겠지 하면서 하나씩 챙김 ㅋㅋㅋㅋㅋㅋ

 

얘네 커플이냐?

 

먼저 나온 콜라도 귀엽네..... 흠

 

대망의 양파튀김 !!!!!

 

같이 일하는 직원이 잇마이피자가 그렇게 맛있다고~~~ 특히 양파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더 기대했다.

느낀 점 : 생생통양파. ㄹㅇ양파를 잘 튀긴맛. 맛있었다!! 극찬할 정돈 아니고..... 서양의 느낌이 났다.

 

Cheeseburger pizza

 

피자는 맛탱 ‼️‼️‼️‼️‼️인정한다.

어쩌다 보니 🧅 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입에서 양파 냄새가 안 빠지더라......

다른 피자 먹으러 또 가고싶네영. 파인애플이 내 취향이던데....

인스타갬성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가 자리에 앉고 얼마 안돼서 바로 웨이팅 ㅜㅜ 좀 만 늦었어도 기다렸을뻔 ~~~~

 

BMW

 

스티커에 가려진 비엠떱 넷이 모여서 사진 찍어본 적은 이게 첨일듯 ㅋㅋㅋㅋㅋ🤭🤭🤭

바로 후식 때리러 갔다.

 

추워도 후식은 빙수+크로플

 

딸기빙수 쵝오. 크로플도..........

크로플에 빠짐....... 와플기계사서 집에서 크로플 해먹고싶다.....ㅠ 언젠가 이룬다 내가....

이 정도면 비엠떱이 아니라 비엠쩝쩝임 ;;;;;;; 어쩌겠어 행복한걸 ;;;

또 빠른 시일 내로 모이고 싶다!!

코로나때매 이젠 잘 못 모이는 게 아쉽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