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갱이랑 효댕이 며칠전부터 바다 보고싶다고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시간되는 토요일에 애들이 제주시로 넘어와줬당 !!
난 당퇴하고 만나는 거라서 아침에 퇴근하구 만났당
점심은 다이어터니까 서브웨이🥗 ㅋㅋㅋㅋ
(애들이 배려해줬담..ㅠ)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 !! 하기전에
인생네컷 있길래 들러줬당^ㅠ^
(사실 나 사진 남기기몬. 사진찍능거 좋아하고 추억 남기는거 좋아함ㅎㅎ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귀찮아함..)
우리가 드라이브 갈 곳은
조끄띠 삼양-신촌 사이에 있는
"닭머르 해안길"
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인데 가까워서 좋았다 !!
진작올걸 싶었움 ㅋㅋㅋ
날씨 타이밍 굿 !!!
구름도 1점없고... 놀러갈ㄸㅐ 날씨 좋으면 기분 더 좋아짐 ㅎ.ㅎ
but 바다 옆이라 그런지 바람이 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적인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고요 ㅜㅜ
저 족발손가락은 우리 모임의 시그니처 포즈🐽
정자위에 올라가서 찰칵 ..☆ ㅋㅋㅋㅋㅋㅋ
포즈 다시보니까 왜저랩 ㅋㅋㅋㅋㅋㅋㅋㅋ(똥꼬발랄)
바닷바람 많이 쐬어주고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갔다.
"아체레타커피"
함덕에 있고 조금 곱아진데 있지만....
여기 분위기 완전좋아유~~~
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 우연히 갔었는데 조용하고 커피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인스타에 아지트 카페라면서 좋다구 올렸었는데 ㅋㅋ
오랜만에 다시 가봤다.
메뉴는 단순하다.
잘나오는거 같다구 효댕이 찍어줬당.
약간 햇살맛집?????ㅋㅎㅋㅎ
자연스러운척 하는 포즈^^*
커피마시면서 숨 좀 돌리고 ^-^
쥬변에 어디 갈 곳 있나 인스타 찾아보는데
"창꼼"
이라고 핫플아닌 핫플이 있길래 노을질 때 사진찍으면 예쁠것 같아서 가보자!!! 함서 호다닥 달려갔당
막상 도착했는데 줄 서 있었다 .... 또잉 ... 을매나 핫플이길래 줄서지??....
하 사람 좀 빠지면 줄 서야징~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야금야금 계속 한두팀씩 왔다 ㅋㅋㅋㅋㅋ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줄섰다....
이게... 끝이다 ...!!!
저 구멍이 창꼼이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노을질 때 타이밍 잘 맞아서 사진 맘에듬 ㅋㅋ
창꼼옆에서 찰칵-
여기가 더 잘 나오는거같기두 하고..^^*
아직 해가 지고 있으니까 늦기전에
근처에
"카페 공백"
이 있어서 바로 고고했당
저 계단에서 찍어야 되는거 rgrg?
귀여운 척 함 해봄 .... (쿨럭)
여긴 힙한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댕이 진지하게 찍어주는것봐 ㅋㅋㅋㅋㅋ
공백에서 나갈땐 어듀컴컴 해져버렸다. ㅋㅋㅋ
이제 떠날 시간이긴 한데 뭔가 아쉽고 해서
저녁까지 먹고 헤어지기로 했다!
저녁도 또 나 배려한다고 초밥 ㅋㅋㅋ ㅠㅠ 먹기루..
함덕에 황금 손가락 !!
시청까지 나갈까 말까 하다가 근처로 검색해서 먹으러 갔당.
근데.... 가보니까... 뭔가.... 어수선 ...?ㅋㅋㅋㅋㅋㅋ
들어와서 앉는데 주문도 안받고, 옆테이블 보니까 나가고 치우지도 않고 ... 뭐 암튼 이런느낌?ㅋㅋㅋ
뭐 맛있게 먹긴 했지만 괜히 찝찝했다...ㅋㅋㅋㅋ
여튼!!!
애들만나서 놀러다니구 하니까 좋았당 🤭😛
사실 얘네랑 노는거 넘 재밌음 ㅎㅎㅎㅎ(보고있니?)
다음에 또 놀러가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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