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육지 병원에 검사갈일이 있어서 같이 따라갔다!
월요일 오전에 예약되있어서 일요일 젤 싼 뱅기타고 올라갔당.
젤 싼게 7:55출발 뱅기 ........
그래서 엄마가 토요일 저녁에 넘어와서 울집에서 자고 일요일 같이 나왔당
새벽6시에 일어나서 힘드네욥... ㅠ
공항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아침 !!
이렇게 소스에 절여진 돈까스 사랑합니다.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한개시켜서 나눠먹었당
그냥 싼마이맛 날 줄 알았는데 존맛 !!!!!
한개시킨게 아쉬울정도 ㅋㅋㅋㅋㅋㅋ
허기만 살짝 달랬다 ....ㅠ.ㅠ
다 먹자마자 후다닥 탑승!
잠을 제대로 못자서 비행기에서 잠만자고 ㅋㅋㅋ
순삭으로 김포 도착 !
사촌오빠가 동묘에서 구제샵 오픈했다구 해서 놀러갔당 개업했으니 옷도 사줄 겸 득템도 할겸 ㅋㅋ
근데 오픈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바로 옆 카페에서 시간 좀 때웠당
한잔에 1500원인데 맛있었다 !
시간때우기 아주 굿 ...
근데 가랑비 내려서 앞머리 다 풀리고
앞머리롤 필수였움. ㅋㅋㅋㅋㅋㅋ
오픈시간이 다되고.....
뚜둔 여기가 사촌오빠가 오픈한 구제샵!!
' aul x RRR '
사촌오빠랑 오빠 여자친구랑 같이 하는곳이라고 했다
여자옷은 여친이, 남자옷은 오빠가 !
옷.. 완전 내서탈 .......
취향저격인 옷들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다.ㅋㅋㅋㅋ
예쁜옷 많아서 ...ㅠ
원래 옷은 아른아른거리면 내 옷.
아이보리 치마가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보였는데
한번 갖다대보고 ...... 다시 원위치로 행거에 걸어놨다가 다른옷 쓰윽 보고..
하지만 이미 꽂힌건 그 치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거 픽🤍 나중에 착샷올려야지
사촌오빠가 그거에 맞는 티도 추천해서 그것도 사고..
또 둘러보다가 특이한 가디건 있길래 그것도 아른거려서 바로 픽하고 ㅋㅋㅋㅋㅋ
사촌오빠가 "너 보는눈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암요암요 이런건 놓치지 않쥬
엄마가 입을 츄리닝바지 하나 픽하고
오빠가 입을 바지도 하나 픽 !
제주도 내려가면 잘 입어봐야지~~~~☺☺
그렇게 사촌오빠와 안녕하고
그 사촌오빠의 본가➡️ <<<외삼촌집>>> 으로 ㄱㄱ..
가기전에 점심시간쯤 이라서 밥먹고 삼촌네집 가기로 했당. 왜냐면 지하철로 가는시간만 1시간반 걸려서
엄청 배고플것 같아서 !!!!
동묘역 바로옆에 칼국수집 있어서 바로 들어갔당
가격 미쳤쥬????
요새 1인분에 7~8000원 하는데 4천원이라뇨..
약간 가격에 홀려서 들어온것도 있다 ㅋㅋㅋㅋㅋ
해물원칼국수면서 해물메뉴는 없는 가게 (?) ㅋㅋㅋ
기본 칼국수1 + 이도만두1
점심도 가볍게 먹기루 ...ㅎ..
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한입 딱 먹었는데 ...
뭔가 맛이 화장품맛? 약간 그런느낌이 나서 엄마한테 가격이 싸서 맛도 이러나부다 .. 했는데
엄마가 먹어보더니 익숙하지않은 맛이긴한데 미나리맛 같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먹어보니 미나리맛이 났다 ㅋㅋㅋㅋㅋㅋ
한개씩 다 먹고나니까 또 먹고싶은 ... 알고보면 맛있는 만두엿음 ㅋㅋㅋ ㅠ 더 못먹어서 아쉬워ㅠ
만두 다 먹으니까 칼국수나와서 흡입 ...
칼국수도 가격대비 괜찮았음! 가성비 장난없었다 !
다시 동묘에 가게된다면 또 먹을만한 곳 !! 츄천츄천
이번에도 아쉬운듯 배를 채우고 삼촌네집으로 진짜 ㄱㄱ......
그래도 지하철로 환승없이 바로 가는거라서 덜 귀찮다.
앉아만 가면 되니까 !!
그래서 꾸벅꾸벅 졸면서 갔다.
오늘 아침일찍 출발해서그런지 3시에 도착해서 너무 일찍왔나.. 싶었지만
낼 또 아침일찍 나가야되니까 집에서 딩굴딩굴 푹 쉬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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