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수제버거 미국식 제주점味國食 MI COOK SIK
노형에 새로 오픈한 '미국식 제주점味國食 MI COOK SIK' 가보았습니다 !
미국식 제주점味國食 MI COOK SIK
-제주 제주시 다랑곶6길 36
-11시 30분 ~ 저녁 9시 (브레이크 타임 3시 ~ 5시 / 라스트 오더 저녁 8시 30분 )
-매주 월요일 휴무
**비정기적 휴무는 인스타를 참조해주세요
육지에서 내려온 수제버거 체인점 !
방배동이 본점이고 압구정점, 신당점 이후 4호점이 제주점 !
다른 지점도 그렇고 이제야 생겨나는 수제버거집인 듯?
입구만 딱 봐도 미국 너낌 (?)
뭔가 모를 힙함이 느껴지네요
남녕고 근처 골목에 위치해있어욤
그리 넓지 않은 공간 !
4인석이 최대, 바 테이블도 있고,,,
찾아보니까 다른 지점들도 다 공간이 협소했어요
제주점이 오히려 널널해 보이는 정도....?
미국식 제주점 메뉴판
미국식에선 단일 메뉴만 있어요 !
버스트버거라고 하는데, 토시살이 들어간 버거에요
사이드 메뉴도 단일로 테이터 탓츠 만 있어요 !
그 감자 동글동글 모양의 감자튀김 이름이 테이터 탓츠더라구요 ?
이름까진 몰랐는데 여기 와서 배우는...🙄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거라 20분 정도 걸린다고 했어용
바 테이블 있는 곳에는 케찹이나 머스타드, 스리라차 등
소스들과 물 등 필요한 것들 챙기면 되욤 !
벽에 걸린 액자 옆에 뭐가 껴 있길래
뭐지 ? 하고 가까이 가봤는데
콜라 캔 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 ??
벽 곳곳에는 미국 너낌나는 포스터들이 많이 붙어있었어요 ~
킹받는 표정 짓는 꼬맹이 포스터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탐나는 테이프...
20분 기다리니 버거가 나왔습니당 !!
츄릅
이 동글동글 감자튀김 이름이 테이터 탓츠
걍 감튀라고 부를께요..
콜라랑 사이다도 주문했어요
버거 비주얼 미쳤다,.....
토시살 스테이크 버거 = 버스트 버거 🍔
토시살을 72시간 숙성하고 수비드로 작업한 거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요..!
먹기 전에는 '고기 엄청 질긴 거 아냐?' 했지만 전혀 질기지 않았어요
버거 번은 치아바타처럼 겉은 바삭하고 쫀득했어요 !
빵이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 패티 아래에는 양파 볶은 게 들어있었어요 !
빵 윗면에는 치즈가 많이 올라가 있었구요 ㅎㅎ
치즈 쭉 늘어나는 맛이 또 있더라구요?
초록색 풀떼기는 보이지 않는 신기한 버거-
버거 나올 때 트러플 마요 소스를 주는데,
소스는 버거랑도 먹고, 감튀에도 먹고 맘대루 ~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듯 !
엄청 특별하게 맛있다고는 못느끼겠고....
인스타 감성인 수제버거집 같아요 ㅎㅎㅎㅎ...
제 인스타그램도 구경오세욤 ! :)
https://instagram.com/_hweek?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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